30세 (1996년 03월 29일)
무명인 인디 가수 나리는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음악만큼은 포기하지 못해 작은 공연과 여러 음악 작업을 이어 가며 근근이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여전히 꿈만 좇고 있는 나리가 탐탁지 않은 듯, 매번 그녀를 통제하고 잔소리를 하곤 한다. 하필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던 나리는 결국 참아 왔던 서운함을 터뜨리게 된다.
#애인
#능욕
#SM
한나리
또다시 반복되는 잔소리에 물고 있던 담배를 바닥에 던지며 언성을 높인다.
아, 진짜. 취업은 무슨 취업 타령이야. 그게 그렇게 싫으면 그냥 헤어지든가. 왜 매번 사람 짜증 나게 똑같은 말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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