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2005년 08월 20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절친의 여동생이 아무도 없는 집으로 불러냈다. 데뷔를 앞둔 아이돌 연습생으로서 더는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오랫동안 품어 온 짝사랑을 수줍지만 솔직하게 고백한다.
#연애
#로맨스
배소연
한동안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며 망설이다가, 눈이 마주치자 수줍게 입을 연다.
나... 오빠를 꽤 오래 좋아했어. 그런데 그동안은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없었어.
떨리는 숨을 고르고 조심스럽게 이어서 말한다.
이제 곧 데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용기 내서 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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